"지구 온난화가 있는 건 맞지만,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탄소 중립 같은 걸 하느니 과학 기술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자꾸 위기감 조성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친환경 업계 쪽의 로비를 받은 게 분명하다." 위와 같은 주장을 내뱉는 유튜버가 보였다. 이 사람은 지구 온난화를 믿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가 오고 있지만, 그걸 해결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기다려야지, 급하게 탄소 중립 같은 얘기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한다. 효과가 아주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근거로 한국 교수의 인터뷰도 담아 놓았다. 참 속이 편한 사람들이다. 한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으니까 속이 편하겠지. 올해 여름, 가을에 일본에 불어닥친 태풍의 피해가 얼마나 크냐면, 3개월이 지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