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아직 못 본 영화다. 그저 안야 테일러 조이와 올리비아 쿡이 나오길래 구매했다. 빨리 안 보면 할인으로 풀릴 거란 생각에 약간 똥줄 타는 중. 평가가 워낙 좋아서 크게 재미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하는데, 내가 이걸 언제 보게 될지 모르겠단 걱정은 한다. 안야 테일러 조이의 매력에 빠져서 구매한 영화가 많아도 너무 많고, 대부분이 할인으로 풀릴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영화들이다. 블루레이는 '서러브레드'라는 제목으로 나왔지만, 네이버엔 라는 제목으로 등록되어 있다. 내가 마지막으로 검색했을 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쩌면 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정식 개봉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건 제목을 미리 통일해주면 좋겠다. 나중에 검색할 때 둘로 나뉘면 정보 찾기가 짜증 나니까. 아래로 블루레이 언박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