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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윈스테드 2

더 씽 (2012) 북미판 블루레이, 그럴싸한 프리퀄

블루레이의 오픈 케이스를 이미 올렸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 난다. 티스토리의 검색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검색으로도 확인이 불가능. 티스토리에 을 검색하면 '더'와 '씽'이 제목이나 본문에 들어가 있는 모든 글을 모아서 출력한다. 티스토리로 돌아오는 것에 고민이 많았던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이미 과거에 포스팅한 바 있더라도 그냥 한 번 더 보신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아래로 북미판 블루레이의 오픈 케이스. 당연히 한국어 자막이 없다. 그래서 DVDfab을 이용해 자막을 입혀서 봤다. 그게 2012년이니 벌써 10년이 넘게 흘렀다. 조만간 재감상을 해야 할 듯. 희미한 기억이지만, 꽤 재미있었던 영화다. 물론, 을 구매한 건 어디까지나 엘리자베스 윈스테드를 보기 위함이었지만, 본래 프리퀄을 싫어하..

링컨: 뱀파이어 헌터 (2012) 블루레이, 밋밋함 그리고 밋밋함

는 2012년 당시에는 매우 드물던 블랙 케이스를 이용했다. 가끔 생각하는 건데, 블랙 케이스를 이용하면서 내부 슬리브를 그려 넣는 건 조금 제작비 낭비가 아닐까? 양면 슬리브라면 또 모를까. 원작 소설이나 만화가 있던가. 아니면 그냥 연대기를 만들고 싶었던가. 는 여러 정치적 현안을 해결하거나 남북 전쟁을 해결하려는 링컨을 그린 게 아니라 뱀파이어를 열심히 잡기 위해서 뛰다 보니까 정치적 문제도 해결되고, 뱀파이어 때려잡으면서 남북 전쟁도 치르는 식으로 그려진다. 처럼 무언가 사건을 중심으로 극이 짜여 있다기보다 원작 혹은 역사를 그대로 담아놓는 연대기 형식을 이용했고, 덕분에 를 보면서 서사의 극적임으로 쾌감을 느끼긴 어렵다. 그렇게 사건 구조에서 즐거움을 줄 수 없다면, 액션이라도 좀 화려하고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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