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더 씽 (2012) 북미판 블루레이, 그럴싸한 프리퀄

즈라더 2022. 11. 3. 16:28

 <더 씽> 블루레이의 오픈 케이스를 이미 올렸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 난다.  티스토리의 검색 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검색으로도 확인이 불가능. 티스토리에 <더 씽>을 검색하면 '더'와 '씽'이 제목이나 본문에 들어가 있는 모든 글을 모아서 출력한다. 티스토리로 돌아오는 것에 고민이 많았던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이미 과거에 포스팅한 바 있더라도 그냥 한 번 더 보신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아래로 <더 씽> 북미판 블루레이의 오픈 케이스.

 

더 씽 블루레이 전면
후면
스펙
옆면
오픈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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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한국어 자막이 없다. 그래서 DVDfab을 이용해 자막을 입혀서 봤다. 그게 2012년이니 벌써 10년이 넘게 흘렀다. 조만간 재감상을 해야 할 듯. 

 

 희미한 기억이지만, 꽤 재미있었던 영화다. 물론, <더 씽>을 구매한 건 어디까지나 엘리자베스 윈스테드를 보기 위함이었지만, 본래 프리퀄을 싫어하는 내 성향을 배반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유는 명백하게 닫힌 결말이었기 때문이다. 영리했다. 닫힌 결말로 끝내는 방법과 1982년 작품인 <더 씽>으로 바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법을 한꺼번에 찾아냈다. 그래서 더 매력이 있는 영화다.

 

 가볍게 즐기기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기회가 되면 한 번 감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