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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문화대상 3

안젤라베이비 옆까지 트인 드레스, 2021 시상문화대상

요새 또 안젤라베이비가 놀라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지만, 그놈의 중국 특유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화보와 드레스들 뿐이라서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오랜만에 괜찮은 착장과 스타일링을 했길래 가져와봤다. 2021 시상문화대상은 여러 배우가 평범한, 그리고 언제나처럼 강력한 노출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화제가 많이 된 편이다. 안젤라베이비만의 이야기가 아니란 얘기. 이미 중국 여자 연예인들의 노출 경쟁은 선을 넘은 정도가 아니라 한국 연예인들이 시상식에 중국 여자 연예인들의 드레스를 입고 나오면 대략 1주일은 연예인들의 '과도한 노출'에 관해서 화제가 될 것이고, 일본 연예인들이 그랬다면 일본 주간지 기자들이 미세하게 벌어진 드레스 틈새에서 속살을 찾아내려고 확대, 화질 개선 등을 이용해 사진을 게재하며 엄청나게..

중국 연예인 2021.04.20

이번에도 살인적 퇴폐미의 배우 니니 [시상문화대상 2021]

사실, 니니의 매력에는 깡마른 몸매임에도 드러나는 오묘한 섹시함, 살냄새 나는 듯이 살벌하게 찍는 화보, 얼굴에 한가득 담긴 요염함, 노출 따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한 시상식의 패션. 이런 것만 있는 게 아니다. 니니의 진짜 매력은 연기력. 그녀가 연예인으로선 대단히 늦은 나이에 장이머우의 선택을 받아 크리스찬 베일과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건 신인(?)임에도 이미 어느 정도의 품격을 갖춘 연기를 하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도 니니의 연기력은 계속 좋아졌는데, 천성장가와 같이 중국에선 드문 동시녹음 드라마에서 확실하게 볼 수 있다. 니니의 뛰어난 연기력을 보고 나서 느끼는 매력과 그런 것 없이 사진이나 화보 영상만 보고 느끼는 매력은 분명히 다르다. 그러나 니니에게 지나치게 빠져들지 않는 게 좋다. 이분은..

중국 연예인 2021.04.15

색기 한가득한 시진핑의 첨병, 빅토리아 쑹첸 [시상문화대상 2021]

이젠 누가 뭐라고 해도 중공 첨병. 아직 한 발 정도 한국에 걸치고 있을 때부터 중공의, 그러니까 시진핑의 지시(!)가 내려오면 마치 케이팝 인지도, 정확하게는 에프엑스의 인지도를 이용해서 시진핑의 사상을 퍼트리는데 앞장 서왔던 빅토리아 쑹첸이 시상문화대상 2021에 참여했다. 특유의 요염함을 한껏 머금고 섹시한 드레스와 함께 사람을 유혹한다. 아, 이게 미인계인가 싶다. 중공의 지침이 내려오면 그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완벽하게 이행하는 빅토리아 쑹첸의 모습은 정말 볼수록 놀랍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수년 동안 어떻게 참아왔던 걸까 싶을 정도로. 저 예쁨도 이젠 다 무섭게만 느껴진다. 이젠 SM과의 계약도 완전히 끝나서 빅토리아는 한국 연예인이 아니다. 아래로 빅토리아 쑹첸(宋茜)의 시상문화대상 202..

중국 연예인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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