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이번에도 살인적 퇴폐미의 배우 니니 [시상문화대상 2021]

즈라더 2021. 4. 15. 06:00

 사실, 니니의 매력에는 깡마른 몸매임에도 드러나는 오묘한 섹시함, 살냄새 나는 듯이 살벌하게 찍는 화보, 얼굴에 한가득 담긴 요염함, 노출 따위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한 시상식의 패션. 이런 것만 있는 게 아니다. 니니의 진짜 매력은 연기력.

 

 그녀가 연예인으로선 대단히 늦은 나이에 장이머우의 선택을 받아 크리스찬 베일과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건 신인(?)임에도 이미 어느 정도의 품격을 갖춘 연기를 하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도 니니의 연기력은 계속 좋아졌는데, 천성장가와 같이 중국에선 드문 동시녹음 드라마에서 확실하게 볼 수 있다. 니니의 뛰어난 연기력을 보고 나서 느끼는 매력과 그런 것 없이 사진이나 화보 영상만 보고 느끼는 매력은 분명히 다르다.

 

 그러나 니니에게 지나치게 빠져들지 않는 게 좋다. 이분은 빅토리아 쑹첸 못지 않은 공산당 사랑꾼이다.

 

 아래로 니니의 시상문화대상 2021 모먼트. 

 

그냥 끝판왕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