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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4

여전히 주름마저 아름다운 류시시 ft 오메가 시계

이젠 확연하게 류시시(刘诗诗, 류쓰쓰, 유시시)에게서 나이가 느껴진다. 아내이자 어머니, 그리고 35살. 나이가 안 느껴지면 이상한 일이긴한데, 조금 섭섭한 느낌도 든다. 그 만큼 나도 나이를 들었다는 얘기니까. 그렇게 자연스레 류시시 누나와 같이 늙어간다는 감각으로 살아가고 싶었지만, 슬프게도 최근 공산당 기념에 참여한 류시시 누나를 보고 나니 팍 식어가지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누나누나 하면서 관심 있게 지켜보던 사람마저 팍 식게 하는 '이 시국'의 클라스에 감탄을 해본다. 사진은 보정을 과하게 해서 잘 안 보이지만 다른 영상이나 심지어 최근작 드라마만 봐도 주름이 확연히 늘어났다. 그래도 류시시는 주름마저 예쁘다. 예전에 마리옹 꼬띠아르를 보고 얘기했던 것처럼 주름이 오히려 섹시한 포인트..

중국 연예인 2021.07.11

언제나처럼 과감한 수트 드레스의 송가 쑹자宋佳 Feat. ZENITH 시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작품성 있는 작품을 골라 노출도 마다하지 않는 과감함을 보여온 송가(宋佳, 쑹자) 답게도 최근 중국에서 불어닥친 섹시 드레스 경쟁에서도 도도하게 클라스를 유지하고 있다. 과도한 살갗 노출 없이도 섹시하게 보이는 방법을 알고 있달까. 애초에 송가의 몸매가 사기적으로 좋기 때문이라서 가능한 거지만, 어쨌든 송가는 지독한 다이어트 열풍과 노출 드레스 경쟁 가운데서 자신만의 위치에 머무르며 진짜 섹시함이 뭔지 보여주는 중이다. 아래로 송가가 나타난 ZENITH 제니스 시계 행사. 그런데 제니스는 남성용 명품 시계 업체가 아니었나? 사진에서 송가가 차고 있는 시계들도 여성용보다는 남성용처럼 보인다. 여성용 시계에 대한 제니스만의 재해석인 건지 아니면 그냥 송가를 행사의 얼굴 정도로..

중국 연예인 2021.01.19

입틀막하게 하는 류시시 비주얼 Feat. OMEGA

이전부터 류시시(刘诗诗, 유시시, 류스스)가 오메가와 콜라보하기만 하면 리즈를 갱신하더니 이번에도 또, 그것도 역대급으로 갱신했다. 비주얼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우아함과 가녀림으로 무장한 천상계의 여왕 분위기 잔뜩 풍기며 등장. 주변의 공기까지 자기 것으로 만들어 사람의 시선을 훔쳐간다. 류시시는 뭐가 어쨌든 류시시라는 걸 증명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행사 자체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예전부터 중국은 특급 연예인들을 저렇게 재계의 큰손이나 업계 관계자들 사이를 걸어가게 하는데, 무엇을 위한 건지 감도 오질 않는단 말이다. 심지어 오메가는 시계다. 시계를 차고 걸어가는게 홍보에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건지? 광고 모델을 손 아래 두려는 듯한 묘한 집착이 느껴진다. 아래로 리즈를 갱신한 류시시의 ..

중국 연예인 2020.12.18

오랜만에 시원하게 얼굴을 드러낸 류시시

최근 류시시의 서글픈 점이라고 한다면, 출산 이후 머리숱이 줄어든 걸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이상한 헤어 스타일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임신 이후 탈모가 온 경우라면 회복하는데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가 걸린다. 빠진 머리의 모공이 휴지기에 들어가면 적어도 6개월은 있어야 제 기능(?)을 하는 머리가 나오게 된다. 탈모를 겪는 남성들이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효과를 보는 데까지 빨라봐야 3개월 보통은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휴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류시시의 복귀가 너무 빨랐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굳이 다른 스타일을 할 필요가 있나 싶다. 류시시는 두상이 정말 예쁘다. 똥머리를 하거나 이렇게 올백을 하면 해결될 일 아닐까? 작품에서도 마찬가지. 아래로 류시시가 오메가와 콜라보로 찍..

중국 연예인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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