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오랜만에 시원하게 얼굴을 드러낸 류시시

즈라더 2020. 4. 17. 09:09

 최근 류시시의 서글픈 점이라고 한다면, 출산 이후 머리숱이 줄어든 걸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이상한 헤어 스타일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임신 이후 탈모가 온 경우라면 회복하는데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가 걸린다. 빠진 머리의 모공이 휴지기에 들어가면 적어도 6개월은 있어야 제 기능(?)을 하는 머리가 나오게 된다. 탈모를 겪는 남성들이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효과를 보는 데까지 빨라봐야 3개월 보통은 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는 이유가 휴지기 때문이다. 어쩌면 류시시의 복귀가 너무 빨랐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그렇게 굳이 다른 스타일을 할 필요가 있나 싶다. 류시시는 두상이 정말 예쁘다. 똥머리를 하거나 이렇게 올백을 하면 해결될 일 아닐까? 작품에서도 마찬가지.


 아래로 류시시가 오메가와 콜라보로 찍은 뉴욕 타임즈 트래블 매거진의 광고 화보.




 오메가 협찬 광고인데 시계가 안 보이는 사진도 존재한다. 어쩌면 내가 정보를 틀리게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류시시가 겁나게 예쁘다는 건 변하지 않으니 이해하시길.


 류시시는 주일룡과 <친애적자기>란 작품을 찍었다. 현장을 파파라치가 촬영한 영상에서 류시시와 주일룡이 너무 애틋해버리는 바람에 많은 팬을 설레게 하는 중. 이번 작품이 류시시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대해본다. 초대박 작품 하나 더 나올 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