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제의 폭발적 인기는 길게 유지될 수 없다. 경연 방송으로 뜬 케이스인 데다 연예인이 아닌 댄서. 노제가 열심히 팬들을 위해서 떡밥을 만들어주고 있지만, 한계는 반드시 찾아온다. 노제의 인기는 사실상 무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고,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백댄서의 직캠에서 그 시크한 매력을 찾기란 쉽지 않다. 당연히 조회수도 하향세. 가수 본인보다 백댄서의 직캠이 더 많은 상황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할 소속사들이 있을 거라고 이전에 얘기한 바가 있는데, 벌써 나타나기 시작한 셈이다. 개인적으론 마음의 준비를 살짝 해두고 있다. 노제 역시 될 수 있는 한 지금을 한껏 즐기려는 모양이다. 자신을 테마로 한 카페에 나타나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떠났다. 댄서라는 직업의 현실 상 이렇게 팬들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