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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9 2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물량 공세를 위한 무리수들

를 보고 리뷰를 적지 못 한 것에 대해 나 자신도 이해가 안 갔다. 게다가 블루레이 스페셜 피처를 보고 나면 할 이야기가 생길 거라 말한 적이 있음에도 블루레이가 출시되고 구매한지 한참 지나도록 감상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방치하다가 간신히 최근 감상했다. 다행히 스페셜 피처를 보기 전에 본편 만으로도 할 얘기가 생겼음에 기뻐해본다. 다만, 이 포스팅은 영화 자체에 대한 리뷰라기보단 왜 내가 이 영화에 몰입하지 못 했느냐에 대한 고민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쓰레기 같은 작품조차도 할 말이 생기게 마련이고, 난 그런 작품을 수도 없이 많이 감상해서 리뷰를 남겨왔다. 누군가가 '아니, 이딴 작품을 보고 리뷰를 굳이 왜 남기느냐'라고 의문을 가질 만큼. 그런 내가 어떻게 같이 할 말이 한가득해야 마땅한 영화를 ..

호화로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블루레이

디즈니에서 나오는 일반판 블루레이는 항상 비슷하기 때문에 별다른 기대를 안 했는데, 의 블루레이는 좀 다르다. 안에 이것저것 잔뜩 담겨 있어서 케이스가 제대로 닫히지 않을 지경. 스타워즈 뉴 트릴로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라 그런지 나름 신경을 써준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를 재미없게 보진 않았지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지 않는 영화였던 건 사실이다. 그래서 영화를 두 번이나 봤는데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리뷰를 남기지 않았던 것. 무려 스타워즈 시리즈인데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니 좀 신기하기도 하다. 조만간 블루레이로 다시 보게 될 것 같은데, 뭔가 간단하게 끄적일 거라도 떠오르길 기대한다. 아래로 일반판 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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