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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국제영화제 2

배우 니니, 드레스와 속옷의 어느 경계에서 in 상하이국제영화제

중국의 수없이 많은 여자 연예인 가운데서도 언제나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온 니니. 사실, 2010년대 들어서 가속화한 끝에 연예계 전체를 기아민으로 변신시킨 다이어트 트렌드는 니니와 그 동료(!)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니, 류시시, 안젤라베이비 쓰리탑은 모태 마름을 우아함 혹은 섹시함으로 승화시키는 법을 알았고, 중국 대중으로부터 아름다운 몸매라 찬양을 받으면서 특급 스타가 되었다. 그중의 니니는 단순히 마른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언제나 과감한 노출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그 당당함이 중국 연예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이건 고장극(사극)이 유독 많은 중국의 현실 때문이기도 하다. 고장극의 촬영이 겨울에 이루어지는 일이 잦아서 껴입지 않으면 큰일 난..

중국 연예인 2021.06.18

관효동 관샤오통,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오프 숄더 드레스

국민 여동생 이야기를 들었을 만큼 인기를 누렸고 연기력도 출중하다는 관샤오통. 국민 여동생 소리 듣던 꼬마가 이렇게 커서 173cm의 압도적 기럭지까지 자랑한다. 중국 연예인의 트렌드에 맞춰 극심한 다이어트를 거쳤으며, 과감한 노출 사진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관샤오통이 정말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순간은 루한과의 연애 사실 고백이 아닐까 싶다. 이제 5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아직도 사귀고 있다더라. 이번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관샤오통은 당연하다는 듯 멋쁨 돋는 자태로 레드 카펫을 빛냈다. 기럭지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제 과거 뾰로통한 느낌의 표정은 찾아볼 수 없는 듯. 하기사 언제까지나 애기도 아니고 당연하다면 당연한 변화. 개인적으로 시크한 척하는 비하인드 화보보다 현장의 당당한 표정이..

중국 연예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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