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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3

주우동 저우위통, 대담하고 공격적인 드레스 ft 펜디

펜디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동원된 연예인 중엔 주우동(周雨彤, 저우위통)도 있다. 주우동의 패션부터가 공격적. 단순히 과감하다는 말로는 정리가 안 되는 수준의 드레스에 그저 감탄해본다. 보시다시피 주우동은 이 드레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날 있었던 by far 스케줄에도 입었다. 그런데 이 드레스를 주우동처럼 심각하게 마르지 않고 정상(?) 체격의 여자 연예인이 입었다면 저렇게 야하게 느껴지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하다. 아래로 매우 공격적인 주우동의 드레스 자태. 펜디, 바이파의 이벤트 현장 사진도 있길 바랐는데, 내 정보력으론 이게 한계였다.

중국 연예인 2021.07.30

선을 넘은 노출 드레스의 디리러바, 텐센트성광대상 2020

처음 텐센트성광대상 2020 사진이 올라올 때는 꽃무늬에 공주풍 치마폭의 드레스라 그냥 만족하면서 보고 있었다. 디리러바에게 이런 이미지도 있었나 싶어서 괜히 피식 웃기도 했고. 그런데 두 번째 드레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디서 아주 자주 봤던 스타일의 드레스인 듯해 잘 떠올려보니 예전 논현동 살던 시절에 주변 유흥업소를 지나다가 자주 봤던 스타일이 아닌가. 보통은 저 드레스에서 어깨에 끈이 없는 일이 잦았는데, 저렇게 얇은 끈이 있으니 오히려 더 노골적이다. 지금은 '홀복'이라 불리는 폴리우레탄 함유의 원피스가 대세를 타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던가. (오해마시길 난 술과 담배를 싫어해서 그런 업소는 계단 한 발 딛은 적조차 없다.) 쉽게 말해서 요염하다던가 섹시하다던가 하는 말로 한 발 물러설 수 ..

중국 연예인 2020.12.25

근사한 분위기 속 섹시한 오우양나나 GQ MOTY 2020

이번 시즌(?) 패션 잡지의 시상식에 연달아 참가하고 있는 오우양나나. 낯빛이 어두운 게 너무 피곤해서가 아닐까 싶을 지경이다. 당장에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가는 스케줄을 이틀 동안 해내야 했고, 3일 동안 3개의 패션 잡지 시상식을 소화했다. 숙식은 스케줄 이동 시간에 전부 해결했다고 해도 될 만큼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던가. 그런 피곤한 일정 덕분에 오히려 이렇게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 게 사실이다. 오우양나나는 대만 사람이고 대만이 본가. 그리고 저긴 중국이다.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상하이까지 직선거리 700km고 바다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타이베이에서 베이징까지는 직선거리 1700km. 베이징에서 상하이는 직선거리 1000km. 비행기라고 무조건 직선..

중국 연예인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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