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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후미노 2

키무라 후미노가 [바람의 검심]의 유키시로 토모에 역을 맡길 바랐는데

키무라 후미노(木村文乃)가 처음 인기를 끌고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 했던 당시 난 그녀의 서늘한 이미지를 보고 (특히 태양이 앉는 자리에서 그 서늘함이란..) 그녀가 유키시로 토모에 역할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바람의 검심 속 유키시로 토모에는 평상시 무표정에 서늘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활짝 웃어주는 서글픈 반전을 지닌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키무라 후미노처럼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 갭이 큰 배우가 딱 어울리지 않나 싶었달까.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 바람의 검심 후속편의 제작이 늦어지면서 그럴 수가 없게 되었다. 원작 속 유키시로 토모에는 성숙한 이미지일 순 있어도 어린 나이였기 때문이다. 예전엔 키무라 후미노도 동안으로 유명했지만, 결혼과 이혼을 겪고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면서 예전..

일본 연예인 2021.02.03

키무라 후미노에게 차가운 역할이 가길

개인적으로 차가운 역할이 제격이라 생각하는 키무라 후미노. 에서처럼 음울하고 서늘한 느낌의 역할. 그런 이미지에 홀딱 반했던 건데, 어째 귀엽고 코믹한 역할 중심에 가끔 마음에 드는 역할을 맡아도 드라마 자체가 코믹해서 키무라 후미노 특유의 서늘함을 느끼기 쉽지 않더군요. 게다가 1년 가까이 단발, 중단발 즈음에서 스타일링을 하고 있네요. 물론, 그래도 예쁘다는 거엔 변함이 없습니다만. ESSE 5월호의 키무라 후미노입니다. 키무라 후미노의 그 이미지 덕분에 에서 토모에 역할을 맡으면 어떨까 기대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아직도 그 희망을 놓지 않고 있지만, 후속작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없군요. 아니, 캐스팅 이전에 원작자인 와츠키 노부히로의 병크(페도필리아) 때문에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진 모양입니다. ..

일본 연예인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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