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뤼에의 끝자락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는 쥐징이의 모습이 노동절을 기념해서 올라왔다. 노동절이 중국에선 엄청난 명절인 모양이다. TV에선 특집 방송이 연이어졌는지 연예인들 출연 사진들이 왕창 올라왔고, 연예인마다 5월 스케줄표와 함께 노동절을 기념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쥐징이 역시 어떤 방송에 출연했던 모양이라 이것 말고도 사진이 참 많다. 그러고보니 연휴를 맞이해서 거대한 인파가 이동하고 있어서 돼진핑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던가. 어쨌든 일단 청순함 만렙 찍은 쥐징이 모습을 같이 감상해보자. 별로 예쁜 배경도 아니고 특별히 신경 써서 꾸민 것 같지도 않은데 끝판왕 비주얼 뽐내는 쥐징이. 믿을 수가 없다.

중국에 쥐징이보다 더 청순한 연예인이 또 나올 수 있을 거냐고 묻는다면 과감하게 NO라고 말하겠다. 옛 홍콩영화 전성기 시절부터 지금 십수억 인구에서 비롯된 미녀천국 중국 연예계까지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지만, 청순미 만큼은 쥐징이가 단연 원탑이라 생각한다. 괜히 사천년돌이니 하는 얘길 했던 게 아니랄까. IPSA 런칭회에 나타난 쥐징이. 초고화질이니 클릭해서 예쁜 쥐징이를 더 크게 보시길. IPSA는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다. 많은 사람이 여전히 한국 화장품 업체가 중국 업계를 장악했다고 여기곤 하는데, 작년에 시장 점유율 3위까지 추락했다가 2위로 간신히 올랐다. 작년부터 1위는 계속 일본이다. 이건 한한령과 중국 리스크 때문에 한국 업체들이 동남아 쪽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기도 하고 일본의 적극적..

중국에 신이 내린 기적, 쥐징이의 미모가 스타일난다 광고 화보에서도 빛을 발했다. 조금 거친 느낌이 나는 색조 화장이라 쥐징이의 부드러운 인상을 죽인 것 같지만, 그래도 뭐가 어쨌든 쥐징이는 쥐징이다. 오지게 예쁘다. 아래로 스타일난다 3CE 쥐징이 화보. 스타일난다라는 브랜드를 유지해서 그렇지 3CE는 로레알에 매각된 상태다. 스타일난다의 장점이 색상이라는 걸 고려하면, 쥐징이의 스타일이 평소와 다른 건 색상보다도 아래 속눈썹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꼴이 된 아이블러셔 때문이란 생각이 든다. 약간 부스스한 헤어 상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얼른 쥐징이의 차기작이 결정되면 좋겠다. 되도록이면 현대극으로(여전히 더빙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중국). 쥐징이의 단아한 목소리와 매일 리즈 갱신하는 비주얼을 한국에..

할말을 잃게 하는 쥐징이의 비주얼. 말이 필요할까. 그냥 보시라. 에는 쥐징이 수준의 비주얼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 에 있을지 한 번 기대를 해본다. 굳이 에 대한 정보를 따로 올리진 않겠지만, 쥐징이 수준이 비주얼을 지닌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빅토리아의 사진과 함께 그 연습생 사진은 올릴 예정이다. 요새 쥐징이의 미모는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엔 안 나온다. 대륙의 기적이라는 말은 비하적 의미를 담고 있어서 잘 안 쓰는데, 쥐징이는 대륙의 기적이 맞다.

쥐징이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것도 이제 그만해야 하는데 매번 이런 사진을 볼 때마다 계속 감탄한다. 저 말도 안 되는 얼굴 파워와 어깨각은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대체로 중국이란 나라를 혐오하는 편이지만, 쥐징이를 고화질로 TV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부럽다. 아래로 쥐징이의 음료 광고 화보 초고화질. 누르면 겁나게 커져버린다. 오랜만에 앞머리 내린 사진을 본 것 같은데, 저게 내가 본래 알고 있던 쥐징이다. 분명히 예쁘긴 하지만, 역시 앞머리 없는 모습보단 못하다. 계속 저렇게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으면 '와 예쁘다'에서 그치고 잊어버렸을 듯. 실제로 잊어버렸었고. 한한령이 풀리면 쥐징이가 한국에 진출하는 일도 있을까? 중국에만 있기엔 참 아까운 인재다. 쥐징이의 작품을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