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귀엽기만 하던 아리무라 카스미도 이제 20대 후반이라서 나름 고급진 이미지를 펼쳐낼 줄 안다. 도쿄의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을 소개하는 도쿄 카렌다에 아리무라 카스미가 등장, 그 고급짐을 뽐냈다. 저런 장소에서 아리무라 카스미와 데이트라. 아마 어떤 남자는 분명히 했거나 앞으로 하겠지만, 과거에도 미래에도 그 남자를 향해 부러움을 보냈고 보낼 것이다. 저런 무드에서 아리무라 카스미의 웃음을 본다면 일주일 정도는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부른 기분이 아닐까. 아래로 아리무라 카스미가 표지를 담당한 도쿄 카렌다 12월호. 음식 사진을 썸네일로 넣어서 위장 테러를 해볼까 했는데, 낮에 올라가는 거라 관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