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인

바람에 검심에 묶여 있는 아리무라 카스미

즈라더 2020. 8. 8. 06:00

 <바람의 검심>에서 유키무라 토모에 역할을 맡은 아리무라 카스미는 여전히 <바람의 검심>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 한 채 묶여있다. 타이밍 나쁘게 터진 코로나19는 '큰 작품'의 제작을 중단시켰고 그 사이에 아리무라 카스미는 <아리무라 카스미의 촬휴>라는 휴식을 취하는 여배우에게 찾아온 이런저런 이야기를 담은 힐링 드라마를 찍었다. 드라마의 제목 따라 배우 역시 쉬어가는 타이밍. 작품 잡기가 만만치 않은 지금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영화가 개봉할 수 없다는 건 분명히 그녀의 커리어에 마이너스다. 한참 달려야 할 20대 후반이 아닌가.

 

 그런 아리무라 카스미의 주간 문춘 화보. <스펙>에서 혜성처럼 등장했을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국민적 인기를 누린 일본의 대표 여배우라니 세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