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무요정 김채원이 이번 활동에서 또 리즈를 갱신했죠. 뜻밖에 <비올레타>의 킬링파트로 자리잡은 '빛깔이' 덕분에 꽤나 화제가 되었어요. 장난스런 태도, 사랑스런 얼굴, 사기적인 목소리. 김채원의 외적 요소는 데뷔한 이후 끝을 모르고 발전하는 중입니다.
자몽맛(?) 쌈무 김채원의 팬싸인회 모먼트입니다.
한국은 회사 차원에서 멤버들의 인기가 비교되지 않게 노력하는 중이고, 팬들 역시 인기 비교가 될 법한 정보를 최대한 배제하면서 누가 가장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없도록 유도하지만, 일본은 아키모토 야스시와 AKS의 악개 양성 프로젝트 덕분에(진짜 이 쓰레기 같은 인간들 안 죽나 몰라요) 어느 정도는 감이 잡힙니다. 적어도 김채원이 일본 인기 상위권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어요.
일본에서 김채원의 별명은 '대천사'. 충분히 어울리는 별명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