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안유진이 공항에서 얼마나 멋진지 조금 보셔요. 부스스한 머리에 마스크를 살짝 내려 만사 귀찮다는 듯 머리를 넘기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지 말입니다. 게다가 다른 세상에 있는 것처럼 살짝 웃으며 흘겨보는 컷에선 세상 사람에게 '이게 안유진이다'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 멋진 아이가 올해 고1이 되었습니다. 멘탈 바사삭.
고1에 벌써 이렇게 걸크러쉬 작렬하는데,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져질까요? 꾸라가 외치던 걸꾸라쉬는 안유진을 따라하면 되겠지 말입니다.
두 번째 사진에 살짝 피곤한 눈으로 웃어주는 저 얼굴.. 와, 안유진 진짜 사람 아니지 말입니다. 아이즈원의 30대 언니팬들이 안유진을 보고 찐언니라고 부르고 싶다더군요. 과연 언니팬들만 그럴까요?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