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왕이런이 서울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내자 지켜보던 사람들 사이에서 터져 나온 외마디.
"와..."
그 정도로 왕이런은 예뻤다. 예뻤고 스타일링도 정말 잘 어울렸다. 뭐랄까, 헤메코 담당자가 칼을 간 느낌이랄까. 어설픈 드레스 같은 거 입으면 계단 내려갈 때 뻘쭘해지니까 당당하게 슈트 스타일링.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그런 당당함도 있었다.
그나저나 역시 살이 엄청나게 빠졌다. 우기도 그렇고 중국만 다녀오면 완전히 살이 쏙 빠지는 걸 알 수 있는데, 정작 왕이런은 '몸무게 체크는 하고 있지만 식단 관리는 안 한다'라고 밝혔다. 그럼 운동만 미칠 듯이 한다는 얘기가 되나? 중국 연예인들의 비정상적인 체중은 식단 없이 오로지 운동만으로 탄생한 것? 그건 그거대로 놀라운 일이겠다.
아래로 에버글로우 왕이런의 서울패션위크 참석 고화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