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걸그룹/에버글로우

한국에서 즐거워 보이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셀카와 영상 클립 2개

즈라더 2022. 11. 19. 09:25

 많은 사람의 예상을 깨고 한국에 들어와 있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아직 활동 소식은 없고, 다른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해외 공연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보이는 가운데 왕이런은 일단 한국에 대기하면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그 준비라는 게 한국에서 활동을 할 준비일 수도 있고, 그냥 다음 중국 활동을 위한 준비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한국에 나타나서 사이버 렉카들의 멘탈을 잠깐이나마 부숴버려서 재미있다. 

 

 나 개인적으론 어떻느냐고? 솔직히 왕이런의 활동에 대단히 큰 기대를 안 하고 있기는 하지만, 활동해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항상 생각을 한다. 왕이런이 있는 에버글로우와 없는 에버글로우의 차이는 꽤 크다고 보기 때문에.

 

 아래로 왕이런의 근황 셀카와 영상 클립 2개.

 

착장을 찍어보는 왕이런
얼짱 각도로 갸루피스 왕이런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귀엽게
한국에 왔다고 바로 한국 스타일이 되어버린 왕이런
귀엽게 카메라를 보며, 중국에서 익힌 촬영 스킬을 선보이는 왕이런
눈에 대고 오케이
도도함 한모금
단풍이 피어난 나무 아래에서
카페 전경을 찍는 왕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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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이 부슬부슬 난 모자가 유행이기라도 한 걸까.

 

 참고로 왕이런이 단순 휴가 차원에서 한국에 들른 거라면 그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찐핑(이제 이름 쓰는 것도 역하다.)이가 연임하면서 중국은 제로 코로나 시스템을 유지하기로 했으므로 왕이런은 한국에 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온갖 귀찮고 치욕스러운 검사를 다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걸 감안해가면서 한국에 왔으니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할 수밖에. 그 애정의 대상이 공간이든 사람이든 말이다.

 

 지금 사이버 렉카들은 자신들이 '틀렸다'라는 걸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온갖 공격을 다 퍼붓는 모양이더라. 어떤 식으로든 왕이런을 다시 내보내야 자신들이 틀린 게 되지 않으니까 말이다. 부디 저 정신승리를 전부 다 무시하고 우리나라에 쭈욱 있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