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하화'의 서약함 쉬뤄한, 생일을 맞이해 웨이보에 올라온 화보

몰루이지 2023. 3. 1. 05:48

 언승욱과 <하화>에서 호흡을 맞춘 서약함(쉬뤄한)이 2월 27일 생일을 맞이한 모양이다. 그녀의 생일을 기념하는 개인 화보가 웨이보에 올라왔다. 확실히 필름이 참 잘 어울리는 인상이다. (이 사진들은 필름이 아니니 오해 마시길)

 

 언승욱과 작품을 했다는 이야기에 과거 대만판 <꽃보다 남자>를 본 사람들은 섬뜩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맞다. 서약함과 함께 작품을 한 언승욱은 그 <꽃보다 남자>의 언승욱이 맞다. <하화>에서 두 사람은 연인을 연기했으며, 덕분에 우리나라의 중드 팬덤이나 저쪽 나라 팬들이나 조금 시끄러웠다. 서약함과 언승욱의 나이 차이가 20살에 달하기 때문. 게다가 언승욱은 딱히 나이가 가려지는 외모와 거리가 있는 반면, 서약함은 교복을 입혀놓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앳된 얼굴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아빠와 딸을 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하화>를 직접 보지 않고 클립으로 몇 장면만 봤기 때문인지, 내 생각에도 두 사람의 로맨스 연기는 무리수가 많았다. 키스씬 클립에선 '아, 이건 좀 아닌데...'하는 생각마저 들었으니까. 아무리 봐도 아빠와 딸이다.

 

 서약함이든 언승욱이든 소속사 차원에서 다시는 그런 무리수를 두지 않기를 바란다.

 

 아래로 서약함의 생일 기념 화보.

 

꽃을 옆에 두고 있는 서약함
생일 기념 낙서들이 한가득한 사진
98년생의 청초함이란 이런 것일까
머리를 잡아당기며 장난치는 서약함
빈병을 들고서
아주 잘생긴 옆선을 지닌 서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