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가녀림의 정도가 차원이 다른 공설아, 신년 예능 모먼트

몰루이지 2023. 1. 26. 02:57

 어느 예능인지는 잘 모르겠다. 설날에 방영했고 공설아(콩쉬에얼)가 설날을 기념하는 걸 보니 대충 어딘가의 춘완 무대겠거니 하는 중. 본래 굳이 스압까지 견뎌가며 (사진들이 고화질이라서 받는 것부터가 곤욕이다.) 춘완 무대의 관련 사진을 포스팅할 필요가 있을까 하다가 무대 사진들을 보고 생각이 좀 달라졌다. 공설아의 가녀림의 정도가 차원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공설아도 비율이 워낙 출중한 편이라 혼자 있을 때는 얼마나 가녀린지 감이 안 온다. 가끔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와도 다 같이 끔찍할 정도의 다이어트를 하는 중국 연예계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이 안 온다. 이렇게 드물게 일반인들과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오고 나서야 '우와, 엄청나게 말랐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것.

 

 게다가 공설아가 입은 의상을 좀 보시라. 원피스 사진만 보고 그냥 평범한, 춘완 무대처럼 명절을 기념하는 방송에서 입기 딱 좋은 옷이구나 했다가 빨간색 투피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깜빡 잊고 있었지 뭔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있었던 강력한 노출 경쟁, 더나인 활동 당시의 노출 경쟁을 되새겨보면, 공설아 역시 그 선두에서 만만치 않게 과감한 스타일링을 했었다. 이제 정말 그 시기가 다시 돌아오는 모양이다.

 

 아래로 공설아의 춘완 무대 사진과 개인 화보 메이킹 영상.

 

청순한 눈빛을 쏘아 보내는 공설아
고고하게 눈을 내리 까는 공설아
손가락을 살짝 깨문 입
귀엽게 무대를 소화하는 공설아
누가 춘완 무대 아니랄까봐 사방이 빨간색이다
어깨에 잉어 인형을 올려두고서
고고하게 옆선 자랑하는 공설아
흐트러진 한떨기 꽃처럼
머리에 꽂힌 장식을 자랑하는 공설아
만두가 들어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통의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공설아
역광 컨셉의 한 컷
만두통에 살짝 기댄 채로
밝게 웃으며 무대를 소화하는 공설아
왕리본과 투피스 스타일링
공설아 특유의 풍성한 머리카락을 자랑하는 화보
청순함 그 자체의 공설아
입가에 스티커를 붙인 검지를 가져다대며
자존감이 듬뿍 담긴 표정
딱 붙는 게 아닌 투피스다보니 가녀림이 도드라진다
화사하게 웃으며 안무를 소화하는 공설아
주변에 있는 백댄서들이 절대 통통한 게 아님에도 공설아의 가녀림을 드러내는 비교 대상이 되어버린다
마네킹보다도 더 마른 듯한 공설아
은근히 아슬아슬한 의상
다리를 꼬았는데 완벽하게 겹치지는 것에서 경악
극세사 다리를 자랑하는 공설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