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참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던 시절에 단소미(두안샤오웨이)에 대해서 몇 차례 포스팅한 적이 있다. 새롭게 발견한 절세미인이라는 식으로. 꾸안꾸 스타일링의 선구주자라면서 한국에서도 '이 사람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했던 적이 있을 만큼 아름답다며 단소미를 소개했었다.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단소미의 화보를 올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분은 정말로 꾸안꾸 스타일을 평소에 즐겨하는 터라 딱히 올릴 만한 셀피가 없었고, 화보도 거의 찍질 않아서 포스팅의 수가 적었다.
무엇보다 단소미 역시 소속사에 문제가 있는 건지 미디어 노출이 극단적으로 적다. 그래서 떡밥도 굉장히 적은 편. 작품도 하나 들어간 이후로 딱히 소식이 들려오질 않고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단소미는 95년생이다. 가장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을 해야 할 나이임에도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 역시 연예인은 푸쉬 잘해주는 소속사를 만나야 하는 건가.
아래로 단소미의 춘절 전후로 올라온 사진들을 모아본 것. 단소미가 이렇게 빡세게 화장한 건 오랜만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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