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디리러바의 웨이보에 새해인사를 겸하는 개인 화보가 올라왔다. 중국 연예계는 이런 측면에선 팬서비스가 정말 출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설맞이 인사하는 영상이나 사진은커녕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지나가는 인기 연예인도 부지기수가 아닌가.
디리러바는 열심히 화보를 찍고 있는데 이놈의 토끼들은 자기 먹을 것에 바빠서 정신 못 차리는 게 묘하게 괘씸하지만, 어쨌든 광경 자체는 매우 귀여우니까 됐다. 디리러바의 양갈래 머리를 앞으로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도 있으므로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화보라 할 수 있겠다. 옥에 티라면 검은색 토끼가 아니라는 점 정도려나.
아래로 디리러바의 공작소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앞서도 말했지만, 디리러바는 92년생이라 앞으로 양갈래를 또 하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팬이라면 소중하게 간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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