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청순가련 심월, 요염도도 주결경의 콜라보 화보

몰루이지 2023. 1. 20. 18:26

 현재 예능에 함께 나오고 있는 심월(션위에)과 주결경(저우제충)이 코스모 화보를 함께 찍었다. 둘의 합이 은근히 잘 맞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치 진짜 자매처럼 보인다.

 

 심월은 그야말로 청순가련을 연기하는 동생, 주결경은 어울리지 않음에도 억지로 도도함을 덧씌운 것 같은 언니. 사람에 따라서 오히려 당돌한 동생 주결경과 고고하게 자란 언니 심월을 보게 될 수도 있으므로, 아무래도 영화 <장화 홍련>의 자매 이미지가 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심월의 저 새로운 눈썹이 참 마음에 들지 않는다. 본래 자기 눈썹이 엄청 예쁜데 밀고 뽑아서 얇게 만들어버렸다. 이건 주결경도 마찬가지인데, 주결경은 본래 눈썹이 그렇게 늠름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티가 잘 안 나는 편인 반면 심월은 워낙 T존이 강렬했기에 티가 많이 난다. 꼭 근대화 시기의 중국 기녀들이나 할 법한 눈썹을 하고 있다. 저게 유행이라면 할 말은 없다.

 

 아래로 심월과 주결경의 코스모 화보와 메이킹 영상. 필름으로 촬영한 모양이다. 질감이 정겹다.

 

테이블 위에 옆으로 누워 있는 심월
요염한 원피스 차림으로 쇼파에 기대어 있는 주결경
다과와 차를 함께 하는 듯한 주결경과 심월. 두 사람의 스타일링 대비가 극단적이다.
청순가련을 얼굴에 한껏 담은 심월
자매처럼 서로를 꼭 붙잡고 하늘을 쳐다보는 주결경과 심월
주결경의 녹색 드레스
주결경의 자극적인 붉은 블라우스와 독특한 체크의 미니스커트 + 스타킹
이 사진은 반대로 청순한 언니와 도발적인 동생처럼 보인다
갸륵함을 연기하는 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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