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찬란하게 데뷔해서 지금은 2023년. 사랑스러웠던 2000년의 고등학생 우에토 아야에서 아름답디 아름다웠던 <절대영도 2>의 우에토 아야를 거쳐 지금은 한 사람의 아내이자 아이의 어머니. 시간은 야속하게도 그렇게 쌓여버린 연륜을 우에토 아야의 외견에 꼼꼼히 담아두었다. 예전처럼 젊다고 말할 수 없는 나이에 젊다고 말할 수 없는 외모로 정겹게 다가오는 우에토 아야를 보면서 괜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걱정 마시라. 팬들도 다 같이 늙어가는 입장이니. 게다가 그 미소 하나 만큼은 여전히 국보급이 아닌가.
<절대영도 2>와 <아임 홈>에서 우에토 아야는 정말 몸살 나게 예뻤다. 과연 미래에도 그와 같은 작품이 하나 더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아래로 오랜만에 프랏슈 표지와 권두를 장식한 우에토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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