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오픈 케이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2021) 한정판 블루레이, 이건 무슨 영화일까

즈라더 2023. 1. 9. 10:08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난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를 아직 감상하기 전이다. (사실, 개인상의 이유로 마지막으로 블루레이를 감상한 것도 2개월 전이다.) '저스티스'라는 제목에 들어간 단어도 그렇고, 여러 의도적 잉여 스타일의 캐릭터들이 북유럽 요정 옆에 붙어 있는 것도 그렇고, 왠지 <저스티스 리그>의 코미디 현실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아니지, 영화의 테마가 '복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벤져스> 쪽이려나. 뭐, 초능력을 쓰는 건 당연히 아니니 말도 안 되는 제멋대로의 상상이겠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의 예고편만 살짝 보니까 <테이큰>에 <뜨거운 녀석들>과 <지구가 끝장 나는 날>을 섞은 분위기다. 감상할 날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 

 

 아래로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한정판 블루레이의 오픈 케이스. 이번엔 더온에서 멋진 타이틀을 만들어주셨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아웃 케이스 전면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아웃 케이스 후면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아웃 케이스 옆면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아웃 케이스 윗면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아웃 케이스 아랫면 및 스펙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킵 케이스와 북릿 옆면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킵 케이스와 북릿 전면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북릿 내부 이미지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킵 케이스 후면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오픈 케이스 및 디스크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블루레이 한정판: 슬리브 내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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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덴마크어로 된 덴마크 영화는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가 처음인 것 같다. 덴마크 영화여도 영어로 진행되는 작품이 대다수였던 듯. 예를 들면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들이 덴마크 영화임에도 영어로 제작이 되었다.

 

 그나저나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가 벌써 1년 반이나 지난 영화였다. 난 왜 이 영화를 2022년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었지? 시간은 나만 빼고 한없이 달리다가 살짝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묻는다. '너 왜 아직도 거기에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