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동물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이 참 많았던 하니커즈(합니극자)가 이번엔 개인 화보에 고양이를 데리고 나타났다. 머리가 망가지는 걸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위에 올려놓은 걸 보니 동물을 보통 사랑하는 게 아닌 듯하다. 게다가 하니커즈 곁에서 저렇게 편해 보이는 고양이라니. 자길 아끼는 걸 아는 걸까? 아니면 하니커즈 본인이 키우던 고양이인 걸까?
내게 있어서 하니커즈는 전형적인 강아지상이다. 그래서 이 사진에서 고양이와 강아지가 장난치는 모습이 떠오른다. 뽀샤시가 들어간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매우 힐링이 되는 화보.
아래로 하니커즈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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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리디 가녀린 몸 선. 하니커즈는 그냥 태생부터 흉통이 작은 느낌이다. 위구르 출신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흉통이 작은 사람은 처음 봤다. 다이어트만으로는 가질 수 없는 수준이다.
내멋대로 붙인 그룹명(?) '위구르 삼자매' 중에서 하니커즈만 유독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느낌인데, 96년생으로 연예인으로선 절대 적지 않은 나이이므로 빨리 자리를 잡기를 바란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하니커즈의 저 힐링이 되는 비주얼을 빈번하게, 더 많이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