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트위터 뒤적이다보면 있지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그 가운데 비중이 제일 큰 건 역시 유나. 다른 멤버의 인기도 신인 그룹을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유나의 인기는 아예 여성팬을 쓸어담고 있는 수준입니다. 아마 회사조차도 예측 못 했을 이 폭발적 반응에 유나의 '멋쁨'이 확실하게 한 몫 했다고 확신해요. 벌써 '유나 언니'가 되어버렸더라고요. 지금 중소 걸그룹들은 회사 이전에 팬들부터가 함께 덕질하던 여성팬들 순식간에 사라진 게 확실히 느껴진다고 말할 지경이니 뭐....
있지 유나의 뮤뱅 직찍들만 봐도 왜 그런 건지 감이 확 와지 않습니까?
190222 뮤직뱅크 HQ#ITZY #YUNA#있지 #유나 #DALLADALLA
— Orphic (@Orphic_itzy) 2019년 2월 24일
🔥 ❄️ 💘 pic.twitter.com/1lOtr7qYLY
190222 뮤직뱅크 출근길 HQ#ITZY #YUNA#있지 #유나 #DALLADALLA pic.twitter.com/tkD2mqQYmr
— Orphic (@Orphic_itzy) 2019년 2월 22일
190222 오늘의 햇살은 너를 위해 존재했던거야💕 #ITZY #있지 #YUNA #유나 @ITZYofficial pic.twitter.com/BC0c5zjuEF
— punch drunk love (@itzy_yuna03) 2019년 2월 22일
역시 멋있....
장원영, 안유진, 백지헌, 신유나.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고 또 밝습니다. -_-a 한 10년 케이팝 걸그룹 시장을 이끌어갈 슈퍼 중고딩들이 한꺼번에 쏟아져나왔네요.
그나저나 있지의 노래는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익숙해지는데 실패. 포기합니다. 많이 듣다 보면 매력을 찾고 중독되지 않을까 싶어서 참 많이도 들었지만, 오히려 순식간에 질려버렸어요. 역시 이런 건 억지로 하는 거 아닌 모양이에요. 다음 싱글 혹은 음반의 노래는 제 취향에 꼭 맞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