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조로사 자오루쓰의 가녀린 어깨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

즈라더 2022. 12. 15. 11:59

 최근 고혹적인 스타일링을 해보려고 노력하던 조로사(자오루쓰)가 오래간만에 옅은 화장으로 노컨트라스트 컨셉의 화보를 찍었다. 기억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로사는 이런 스타일의 개인 화보를 꽤 많이 찍었던 배우다.

 

 컨트라스트가 강하게 잡힌 사진들이 범람하는 가운데에 이렇게 노컨트라스트로 된 화보를 보게 되면 그 유니크함에 알 수 없는 마음의 안정감을 되찾게 된다. 여기에 조로사의 저 단아한 이목구비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

 

 아래로 힐링이 되는 듯한 조로사의 개인 화보.

 

청순한 이목구비 작렬하는 조로사 feat. 강아지
오똑한 콧대 자랑하며
마치 발레리나처럼
몸을 감싸 안으며 발레리나처럼
한껏 들어올려진 손짓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는 듯한 조로사
역광 속에서 아름다운 어깨 실루엣
등에 잡힌 잔근육들
발레리나의 오프닝 포즈처럼
어깨에 힘을 꽉 준 조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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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가녀린 어깨를 강조하는 화보 같다. 조로사 본인이 의도적으로 힘을 주고 있는 것 같달까. 덕분에 최근 철저한 운동으로 다져진 조로사의 어깨를 제대로 볼 수 있으니 좋기는 하다만, 너무 마른 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조금 안타까움을 느끼겠구나 싶기도.

 

 그러고 보니까 <차시천하>가 한국 넷플릭스 일일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이 있었다. 중국을 싫어하는 우리나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을 정도니, 조로사가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구나 싶은 시점. 아직도 내 예전 블로그에 '자오루쓰'라는 키워드로 잔뜩 유입되고 있다. (이쪽이 그나마 최근 사진을 올리는 편이니 이쪽으로 유입되면 좋겠는데 말이다.)

 

 이제 명실상부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가 되어버린 조로사를 보고 있노라니, 사실상 1인 기획사라서 쉽지 않을 거라던 옛날 생각이 난다. 조로사가 소속사 뒷배를 업고 쉽게 성공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는 야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