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꽤나 고급스러워진 쉬이양 서예양의 분위기

즈라더 2022. 12. 8. 06:05

 쉬이양(서예양)님께서 고급짐을 +1 하셨습니다.

 

 데뷔 초창기에는 뚱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쉬이양이 작년 말부터는 엄청나게 섹시한 의상으로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최근에는 정채연과 흡사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비주얼에 담았다. 워낙 본판이 예쁜 쉬이양이라 이런 식으로 변화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쉬이양도 험난하고 치열한 중국 연예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아래로 쉬이양의 CHIC 매거진 화보.

 

의자에 다리를 걸치고 각선미 자랑하는 쉬이양
핑크색 바지를 입고 수납장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쉬이양
도도하게 내려다보며
검은 슈트 차림으로 시계 자랑하는 쉬이양
핑크핑크한 의상과 핑크핑크한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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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게 목의 쵸크를 보여주는 쉬이양
쇼파 아래에서 쇼파에 기대어
책상 위에 요염하게 누워 있는 쉬이양
붉은색 투피스를 입고
창가에서 도도하게 쳐다보는 쉬이양

 

 이런 이미지도 만들어낼 수 있는 배우였나 싶어서 계속 보게 된다. 예상 밖의 재능이다.

 

 그나저나 중웹에서 재미있는 썰을 봤다. 쉬이양은 처음부터 타오가 점찍은 연습생이었고, 그가 SM과 재계약한 뒤 집둘기 노릇을 할 때 이미 쉬이양을 데려갈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즉, SM이 쉬이양을 방출했다거나 에스파의 데뷔가 늦어져 어쩔 수 없이 계약 해지되었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타오가 쉬이양을 픽업해서 데려가버렸다는 것. 이 썰이 사실이라면 타오는 쉬이양을 데리고 프린세스 메이커를 진행한 셈이 되겠다. 심지어 지금은 열애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마당이라 저쪽에선 타오가 쉬이양에게 제대로 꽂혔던 것 같다고 기정 사실화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