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종초희(종추시)에 대해서 내가 처음 느낀 건 '관대하다'는 것이었다. 노출에 상당히 관대하다. 그리고 자존감이 넘치는 표정을 통해 성격 역시 쿨하고 관대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유쾌한 이미지다.
살 냄새가 작렬하는 화보를 빈번하게 찍는다는 걸 비롯해서 니니와 흡사하다고 할 만하겠는데, 종초희에겐 니니의 요염함이 없는 대신 멋쁨이 있다.
아래로 며칠 전 종초희의 웨이보에 올라왔던 개인 화보와 틱톡 영상, 잡지 화보 메이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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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화보 본편을 가져오지 않고 메이킹만 가져온 이유는 화보 본편이 저화질이었기 때문.
어마어마한 근육. 저렇게 철저하게 단련해서 근육을 만든 종초희가 살 냄새나는 패션을 일상처럼 입으니 여성들이 미치는 거겠지. 종초희는 중국 여자 배우들 중에서도 드물게 여성 팬이 많은 배우다. 쿨내 나는 성격에다가 살내 나는 비주얼, 근육으로 단련된 몸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분명히 여성들에게 어필할 구석이 참 많다.
아직 종초희의 작품을 하나도 감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 그냥 종초희의 존재를 알았다는 게 중요하지. 배우의 예쁨을 바라보는 것은 꼭 작품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나 싶다. 깊게 관심을 가지기엔 중국인이라는 장벽이 존재해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