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성숙해지려는 게 눈에 보이는 양초월 양챠오위에의 개인 화보

몰루이지 2022. 11. 12. 01:46

 역시 마냥 어려 보이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건지, 양초월(양차오위에)은 계속해서 성숙해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앞머리를 자르고 스타일링에 변화를 준 것도 그렇고 입는 의상도 예전처럼 어린아이들이나 입는 의상은 절대 아니다. 왠지 엇박자도 조금 보이는데, 소속사 측에선 여전히 양초월에게 유아용 의상, 교복을 입히고 꼬마들이 할 법한 헤어 스타일을 해주고 싶어 하는 반면 양초월은 그 정반대의 길을 걷고자 하는 중. 개인적으론 양초월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무리 앳되다고 해도 98년생이 유아용이나 교복 차림을 입는 건 노림수가 지저분하지 않나.

 

 아래로 양초월의 웨이보에 올라온 개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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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 표정으로
손가락의 액세서리를 만지작거리는 양초월
멋쁨 돋는 표정
요염한 포즈로 퇴폐미를 뽐내려는 양초월
두상이 큰 건지 머리 숱이 많은 건지 조금 이상한 곳에 손이 가 있는 양초월
우울한 표정으로
위험한 시선의 카메라 각도

 

 앳된 얼굴과 달리 기럭지가 어마어마하고 몸매 밸런스도 좋은 양초월이라서 어느 정도는 성공하고 있는 듯하다. 다만 역시 저 앳된 얼굴은 어떤 스타일링을 해도 감추기 어려울 듯.

 

 양초월의 노력(?)이라고 해야 할까. 조금 재미있는 광경이 포착되어 양초월의 안티들이 조롱하고 있는 광경을 봤다. 양초월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두고 조롱하고 있었는데, 양초월이 가슴에 뽕을 얼마나 넣었는지 거의 G컵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을 상태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것. 해당 사진의 가슴에 동그라미를 쳐서 강조해놓고 웃는 이모티콘만 잔뜩 늘어놓고 있었다. 아마 팬들은 그 광경을 보면서 속이 좀 터졌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동안으로 유명한 배우들 대부분이 20대 초반에는 그 동안이 주는 메리트를 잊고 자꾸 성숙해지려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양초월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