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이제 끝난 가남전, 쥐징이의 아름다움을 리플레이

즈라더 2021. 11. 25. 18:00

 <가남전>이 끝났다고 한다. 몇 부작인고 하니 40부작. 중국 드라마의 장대한 길이는 처음 맛본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적응이 안 된다. 어쨌든 쥐징이(鞠婧祎, 국정의)는 비주얼의 끝장을 찍었다고 한다. 솔직히 중국 드라마에 대해 큰 기대를 안 하게 된 데다 연예인들 자체에도 큰 기대를 안 하게 된 지금 시점에서 중국 드라마에 기대할 건 비주얼 파티뿐 아니겠나. 쥐징이만 예쁘게 나오면 그거로 만족할 수 있을 드라마 되시겠다.

 

 아래로 <가남전> 마지막 스틸 사진 속 쥐징이. 지금까지 나온 스틸 사진만으론 무슨 내용인지 1도 감이 안 온다.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쥐징이
도도한 검은 착장의 쥐징이
눈물을 글썽이며 노려보는 쥐징이
어머니가 된 쥐징이
서신을 읽는 쥐징이
장무기 쉑과 꽃밭에서 오붓하게
쓰잘데기 없는 짓하는 장무기
쓰잘데기 없는 짓하지 말라고 째려보는 쥐징이
뒷통수가 예쁜 쥐징이
모남지 마지막회 포스터
긴장된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쥐징이
막사에서 장무기가 쥐징이 손을 덥썩
입 갖다대지 마라
백허그 하지 마라
전쟁터에서 사랑놀음
화사한 쥐징이
앞머리 쥐징이
저 의상을 입고 등산
태후로 보이는 사람에게 안기는 쥐징이
긴장된 태도로 고민하는 쥐징이
흰 옷을 입고 눈물 짓는 쥐징이
서신을 쓰는 쥐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