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앞절개 드레스로 상체를 고스란히 드러내던 장균녕(張鈞甯, 장쥐닝)이 이번에는 옆 절개와 등 트임 드레스를 입었다. 어떻게든 노출을 시키겠다는 중국 기획사들의 노력에 돋보이는 순간이다. TV는 그렇게 극단적일 정도로 보수적이면서, 연예인들이 입는 드레스에는 이토록 관대한 중국 정부를 칭찬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무슨 꿍꿍이냐면서 비웃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장균녕은 언제나처럼 과감한 자태를 뽐냈다. 대만의 김태희라 불렸던 과거가 있는 만큼 40이 넘은 나이에도 엄청 예쁘다. 그래도 이분은 대만을 배신했다는 소리까진 안 듣는 모양. 하기사 오우양나나처럼 중국 활동에만 전념하는 게 아니라 대만의 영화에 출연하는 걸 잊지 않는 등 자국 영화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 마냥 미워하긴 어렵겠지.
아래로 장균녕의 엘르 스타일 어워드 2021 사진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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