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류호존, 중국에서 보기 드문 러블리한 비주얼

즈라더 2021. 11. 17. 06:00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중국 여자 연예인들은 '러블리'에서 꽤나 멀어지고 있는 중이다. 처음 러블리한 이미지로 성공을 거둔 연예인들도 트렌드에 따라서 지금은 멋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류호존(刘浩存, 류하오춘)의 저 러블리한 이미지는 꽤 유니크하다고 할 수 있다.

 

 일부 표정에선 에버글로우의 왕이런이 떠오를 정도로 순한 맛인 류호존은 의외로 당돌한 맛이 있는 배우다. 성룡과 같은 거물과 함께 촬영할 때도 기가 죽는 일 없이 똘망똘망 연기를 해내더라. 순한 이미지로 당돌하게 자기 할 일을 해내는 게 한국 2000대년생들의 특징인가 싶었는데, 중국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은 대체로 다 저런 걸까?

 

 아래로 류호존의 7도 공간 이벤트 사진과 영상. 내 기억에 7도 공간은 쥐징이가 모델이었던 것 같은데, 바뀌기라도 한 건지 아니면 라인업 모델이 다른 건지 궁금하다.

 

류하오춘
류하오춘
씩씩한 웃음 속에 당돌함도 갖추고 있는 배우다
류하오춘
류하오춘
류하오춘
류하오춘
류하오춘
류하오춘
류하오춘
류하오춘
류하오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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