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졌다는 말이 좀 어폐가 있을 수 있지만, 손설녕(孙雪宁, 쑨쉐닝)은 잠깐 주연에 들어간 적도 있을 만큼 주목을 받았던 손설녕이 신인 시절이 지나고 지금은 완전히 잊힌 분위기라 꼭 틀리다고 하기도 어렵다. 혹시나 사진에서만 예쁜 게 아닌가 싶어서 영상도 봤는데, 영상은 더 예쁘더라.
어쩌면 손설녕의 소속사에 문제가 있는 지도 모른다. 저쪽도 요새는 소속사를 잘 타고 나야 한다는 모양. 소속사가 일을 잘하면 웨이보 업데이트가 수시로 이루어지지만, 일을 못하면 거의 방치에 가깝게 공백기가 길어지는데, 손설녕의 웨이보는 후자에 가깝다. 솔직히 셀카만 자주 올려줘도 지금보다 인기가 많을 거다. 저렇게 예쁜 얼굴 방치하면 그게 손해라고.
새삼 연예계에서 주연급이 되기가 쉽지 않다는 걸 느끼는 손설녕의 비주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