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깡마른 몸매임에도 색기를 뿜어내는 쥐징이

즈라더 2021. 2. 24. 07:11

 신기한 일이다. 엄밀히 말해 쥐징이(鞠婧祎, 국정의)의 가녀림은 거의 유아 수준에 가깝다. 얼굴을 가리고 몸매만 봤을 때 쥐징이에게 매력을 느낀다면, 진지하게 본인에게 로리 성향이 있는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저 사기적인 얼굴을 포함해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색기가 마구 뿜어져 나온다.

 

 게다가 쥐징이는 셀카를 찍을 때 본인의 마른 몸매를 커버하면서 묘하게 섹시해 보이는 방법을 잘 안다. 단점을 커버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연예인이 갖춰야 하는 덕목. 그런 면에서 쥐징이는 천재적인 연예인이라 할 법하다.

 

 쥐징이가 소오강호의 남봉황 역할을 맡으면 어떨지 궁금해진다. 비중 작은 조연에 불과한 남봉황 역할을 쥐징이가 맡을 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캐릭터엔 제대로 맞을 것 같단 말이지.

 

남심 사로잡는 방법을 너무 잘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