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엘르 스타일 어워드 2020, 구리나자 오프 숄더 드레스

몰루이지 2020. 10. 29. 00:00

 관심을 두고 있는 연예인들이 거의 참여하질 않아서 열린 줄도 몰랐던 엘르 스타일 어워드 2020. 다행히(?) 구리나자 古力娜扎가 멋진 차림새로 참여해서 열린 걸 알 수 있었다. 더 뒤적거려보니 축서단도 보이던데, 나중에 더 뒤적거려 사진을 모아보려고 한다.

 

 구리나자는 꽤 과감한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리본 컨셉으로 전면을 가리고 있길래 방심하다가 각도를 달리해 찍은 사진에서 가슴 라인이 있는 그대로 보이는 바람에 깜짝. 지하철에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기겁해서 주변을 둘러봤던 기억이 있다. 

 

 드레스뿐 아니라 이날 구리나자는 메이크업도 괜찮다. 최근 엄청나게 긴 아치형 눈썹으로 '메이크업 담당자 바꿔라'를 말하게 했던 구리나자는 진짜로 바꿨는지는 몰라도 다시 적당한 아치형 눈썹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약간 길긴 하지만 워낙 예뻐버리니 그냥 커버한다. 

 

 참고로 구리나자 역시 '항미원조'를 기념한 연예인이다. 항미원조를 기념하는 위구르 출신 연예인이라. 중국의 혼돈이 구리나자와 디리러바에게 압축되어 있는 느낌마저 든다.

 

깜빡이 없이 훅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