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은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의 생일이다. 덕분에 '개점휴업'에 가까운 상태였던 백지헌과 프로미스나인의 홈마들이 이것저것 옛날 직찍들을 올려주고 있다. 꿀깅이라 불리는 프로미스나인 막내 백지헌의 매력을 직찍으로 살펴보자.
개인적으론 백지헌과 장규리가 마주보고 있는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츤데레 언니와 한껏 멋부린 막내의 모먼트처럼 보여서.
프로미스나인도 컴백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채널나인'에 리얼리티를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채널나인이 시작되고 그 도중 혹은 마지막 즈음에 컴백했던 이력이 있다. 또한, 장규리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채널나인과 컴백이 반드시 연결되리란 법칙은 없고, 장규리 역시 드라마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했을 수 있으므로 100%라 장담은 못 하겠다.
프로미스나인의 투표 조작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 딱히 그럴 필요가 없다. 일단 PD가 조작 사실을 깨끗하게 인정했다. 구속조차 되지 않았다. 안준영처럼 접대 여부를 따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사기업이 자신들이 프로듀싱할 그룹을 어떻게 만들 건 '범죄'가 되진 않는다. 그저 그 과정에서 시청자와 팬들을 속였다는 점 때문에 불쾌감을 줄 뿐. 그러니 프로미스나인이 컴백한다고 꼭 문제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