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삼월삼십일> 그림 참 좋다. 구리나자 비주얼 오지는데, 172cm의 구리나자가 하이힐을 신어도 넉넉하게 내려다보는 남주의 기럭지가 그럴싸한 그림을 만들어낸다.
그나저나 구리나자가 군복을 입고 있길래 무슨 군인의 딸이라도 되나(태양의 후예?!) 싶더니만 그냥 서바이벌 게임 복장이었던 모양.
그런데 저 키스씬은 실제 드라마에선 어떻게 나왔나 몰라. 무슨 입술을 가져다 대는 것조차 꺼리는 듯한 키스씬을 찍었나 싶다. 저렇게 키스를 할 거면 아예 안 찍는 게 낫다. 스틸 사진만 저렇게 나온 거고 본편에선 제대로 된 키스씬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