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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2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1년이 넘는 공백기 끝에 컴백했으나, 발목에 부상을 입으며 그 컴백 활동을 함께 할 수 없었던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드디어 돌아왔다. 발목 부상이면 브이앱 같은 곳엔 얼굴을 내밀 수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불만이 있음에도 끝까지 모습을 감추는 바람에 혹시 탈퇴한 것 아니냐는 등의 엉뚱한 추측이나 돌게 했었는데, 이렇게 돌아와주니 몹시도 반갑다. 사실 1년이 넘는 공백기도 그냥 공백기가 아니지 않았나. 그룹이 해체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소속사가 어디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아 고통스럽게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이서연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건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었을 것이다. 다음 컴백은 또 언제인지 알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어쨌든 이서연이 아무 문제없이 돌아왔으니 프로미스나인의 내년 초 컴백 예측..

디즈니 플러스에 JTBC, CJ ENM까지 OTT 경쟁엔 끝이 없다

현재 OTT 서비스의 왕좌에 앉아 있는 건 넷플릭스다. 훌루, 아마존 프라임, 유튜브 프리미엄 등은 아직 한참 멀었고, 연말에 시작되는 디즈니 플러스가 넷플릭스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상대로 꼽히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 상황을 오래 전에 예지한 듯, 자사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하려 노력해왔다. 그 약점이란 오리지널 컨텐츠의 부족. 넷플릭스를 지금의 위치에 있게 한 영화와 방송들은 대부분 다른 회사가 판권을 일시적으로 넘겨준 것들이고, 언젠가 넷플릭스의 손을 떠날 게 분명했다. 4년 전부터 공격적으로 컨텐츠 제작에 투자한 건 다 그런 이유다. 물론, 그런 노력에도 이미 쌓여있는 컨텐츠만 어마어마할 디즈니 플러스를 맞상대하긴 역부족으로 보인다. 즉, 디즈니가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내후년엔 왕좌의 주인이 바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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