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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넘버링 2

영화 백두산 2BD CJ 넘버링 블루레이 언박싱

은 아직 안 본 영화다. 언젠가 분명히 일어날 사건을 다룬 영화라서 흥미는 갔는데, 돈이 없고 평가도 안 좋아서 접어뒀던 기억이다. 다만 수지의 첫 번째 블록버스터 출연작이고, 마동석이 학자 연기를 한다는 게 너무 마력적이라 블루레이까지 패스할 순 없었다. 실제로 머지 않은 미래에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큰, 그리고 분명하게 폭발이 예정되어 있는 백두산이 소재니 만큼 어지간히 못 만든 게 아니면 몰입 안 되기도 어려울 테니 영화도 나름 기대하고 있다. 아래로 CJ 넘버링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디자인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영화 베를린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오픈 케이스

CJ 시리즈로 나왔던 블루레이다. 아마 을 기점으로 한국 영화 블루레이 가운데 2BD 구성이 늘어났던 것 같다. 또한 케이스를 지탱하던 거대한 떡판도 점차 사라지고 사진집이나 디지팩 형식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블루레이 측면에선 나름 기념비적인 작품이랄까. 지금이야 한정판 블루레이들이 워낙 화려한 구성을 자랑하니까 명함도 못 내밀겠지만, 당시엔 2BD 하나 만으로도 획기적이었다. 아래로 한정판 블루레이 언박싱. 워낙 오래 전의 타이틀이라 색 변질도 일어나고 스크래치도 잔뜩 있다. 그런데 난 밀봉해서 완벽한 상태로 두는 것보다 이렇게 시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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