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C 팬돔이 열리고 , 이른바 '스나이더 컷'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게 바로 화면비다. 의 화면비는 1.33:1. 일반적인 상식과 꽤 거리가 있는 화면비인데, 1.78:1(16:9)인 TV로 보면 좌우에 검은색 레터박스가 들어가게 된다. 이에 대해서 잭 스나이더는 대충 이렇게 말했다. "위아래를 크롭하지 않은 거예요." 우리가 최근 많이 보는 화면비는 2.39:1 시네마스코프. 요새 모니터로 자주 나오는 21:9 화면비가 2.39:1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아마 스마트폰도 비슷한 화면비가 있었던 거로 기억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TV는 1.78:1으로 1.85:1 비스타비전 화면비와 흡사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오리지널 필름의 위아래를 잘라서 2.39:1, 1.85:1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