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영화 유튜버가 극장판을 소개한 걸 봤다. 하마베 미나미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건 딱히 일본 연예인에 관심 없는 누구라도 마찬가지인 건지 내용 설명하는 중간중간 계속해서 여자 주인공 예쁘다는 말을 섞어서 넣더라. 하기사 하마베 미나미의 미모가 시리즈에서 특히 폭발하긴 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을 찾아볼 필요는 없다. 전형적인 출발 비디오 여행 스타일의 유튜브 채널이다.) 아래로 그런 하마베 미나미의 소년 선데이 21호 그라비아. 다시는 같은 작품에 나오지 않기를. 아직 어린 하마베 미나미가 나오기엔 너무 험난한 영화였다. 원작을 적당히 각색하면서 결말에 이르러 우익 색채를 나름 빼긴 했지만, 원작 자체가 워낙 심각한 작품이라 발상 자체가 불건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