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뤼에의 끝자락

작년 구리나자의 팬들에게 는 최고의 선물이었다고하고, 많은 이가 새로이 입덕하게 되는 계기였다고 한다. 정솽과 관련된 이슈 때문에 억울하게 욕을 먹었던 구리나자의 이미지가 회복할 수 있었던 것도 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런 웃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던가. 사실, 영상이 아닌 스틸 사진만 봐도 구리나자가 왜 반응이 좋았는지 알 수 있다.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하는 웃음이다. 아래로 구리나자 스틸 사진들. 그런데 한국에 구리나자의 팬이 얼마 없어서인지 이 예능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다. 시즌1엔 주결경까지 나왔는 데도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아서 내가 제목을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싶더라. 부터 까지 다른 독음, 영어 제목까지 다 검색해봤지만 정보가 거의 없어서 매번 당황한다.

신이 들렸다는 말 말고는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구리나자의 근래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촌철살인이다. 볼 때마다 이렇게 예쁠 수 있나하고몇번을 되뇌이곤 한다. 중국 정부의 미친짓을 볼 때마다 중국 연예인을 소개하는 게 맞나 고민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구리나자의 사진을 보면 홀린 듯이 올리게 되니 내가 얼마나 구리나자(그리고 쥐징이)에 빠져있는지 알 법하다. 의 반응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지만, 좋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구리나자의 얼굴만 봐도 시간 술술 갈 듯. 원래 얼굴이 유잼인 방송은 어느 정도 고정 시청자가 생기게 마련이더라. 게다가 과 같은 스타일의 예능은 언제나 적어도 아시아권에선 기본은 해준다. 아래 사진은 의 초고화질 사진들. 클릭하면 어마어마하게 커지니 클릭할 때는 신중하게.

. 그러니까 작년에 소개했던 시즌2가 방영되고 있다. 구리나자가 그대로 돌아왔는데, 아쉽게도(?) 주결경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방송을 구리나자가 캐리하다시피 했다고 했으니 구리나자는 포기할 수 없었을 거다. 주결경도 귀엽긴 했는데, 소속사 분쟁이 있어서 못 나온 걸까? 아래로 시즌2 녹음하는 구리나자.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데, 방송의 테마곡일 지도 모르겠다. 기가 찰 만큼 아름답다. 웃을 때 사랑스러움은 거의 치명적이다. 중국 연예인 포스팅이 항상 그런 것처럼 대단히 고화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