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영화 에 싫어하는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는 배우가 무더기로 나온다. 누구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다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그럼에도 을 아직까지 보지 않은 건 영화의 소재가 막 끌리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배우들을 잊게 할 만큼 좋아하지 않는 소재였다. 물론, 이건 올해 초까지의 이야기다. 최성은은 부터 까지 무엇 하나 아쉬운 점이 없는 배우였다. 그런 배우의 영화 데뷔작이 바로 이다. 올해 초에 최성은에게 빠지는 바람에 안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달까. 아래로 영화 한정판 블루레이의 오픈 케이스. 영화 블루레이는 굴지의 블루레이 제작사 중 하나인 인조인간에서 수고를 해주셨다. 자, 그렇다고 내가 의 내용을 모르느냐. 그건 또 아니다. 을 감상하고 리액션 영상을 찍은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