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흐름이라는 걸 정치적 흐름으로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지난 항미원조 기념으로 분노했고, 더는 주결경(周洁琼, 저우제충)을 지지하지 않게 되었지만, 주결경 본인이 정신적으로 공산당 정책에 완전히 동조한다기보다 아직 중국 연예계에선 신인에 불과하기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고 몸을 맡겼다고 봐야 할 것이다. 공산당의 첨병인 빅토리아 쑹첸하곤 완전히 다른 경우랄까. 그렇다해도 대다수의 한국인 마음 속에선 아웃이지만. 주결경이 따라간 중국의 흐름은 바로 다이어트다. 근 2년 동안 내가 올린 중국 연예인 사진들을 쫓아온 분들이라면 아실 텐데, 지금 중국 연예계는 제 정신이 아니다. 거의 모든 연예인을 기아민으로 만드려고 작정한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끔찍한 다이어트 경쟁에 돌입했다. 주결경은 바로 이 흐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