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중국에서 넘어온 케이팝 걸그룹 멤버들 중에 미인은 참 많았지만, (중국 출신들은 대부분 그룹의 비주얼 담당이었다) 왕이런과 같은 스타일은 없었다. 이렇게 올망졸망 귀엽고 작은 비주얼 담당은 분명히 없었다. 얼굴에서 애기애기함이 마구 뿜어져나오는데, 비율까지 좋아서 큼직한 에버글로우 멤버 두 사람 사이에 서면 마치 어른들 따라 나온 조카 느낌마저 난다. 참고로 왕이런은 그(!) 아이즈원 김민주를 2위로 밀어내고 의 비주얼 센터를 차지한 바 있다. 뭐, 전체적으로 표수가 너무 갈려서 위아래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 어쨌든 예쁘다는 증거론 충분하다. 한편, 왕이런과 함께 에 참여했던 김시현은 오랜만에 앞머리를 자르고 돌아왔다. 아마 으로 김시현에게 입덕한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을 것이다. 꽃시현, 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