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아직 블루레이에 입문하지 않은 상태로, HD 예고편만 잔뜩 다운로드 받으며 블루레이에 대한 꿈(?)을 키우던 시기일 거다. 그렇게 의미 없이 하드 디스크를 축내며 받았던 예고편 중에 이 있었고, 예고편만으로도 '이거 엄청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은 예고편에서 느낀 것 만큼 재미있는 영화였는데, 지금 보니 감독이 무려 라이언 존슨이다. 역시 라이언 존슨의 영화는 믿고 볼 수 있다. 은 대단히 화려한 배우진을 자랑한다. 이후 찾아온 애드리언 브로디의 전성기 막바지 즈음에 개봉한 영화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폼을 유지하고 있는 레이첼 와이즈, MCU의 활약을 기반으로 이젠 명실상부 세계적인 배우 마크 러팔로가 주연을 맡았다. 이들을 보조하는 배우 역시 , , 의 키쿠..